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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고 감독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종목 비중 따라 수익률 달라
단일 종목 투자에 부담을 느낀다면 상장지수펀드(ETF)를 고려할 만하다.국내 상장한 AI 테마 ETF 대부분은 엔비디아 비중을 높게 가져간다.엔비디아 주가에 영향을 크게 받을 수밖에 없다.다만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하기 때문에 엔비디아에만 의존하지 않는 만큼,투자 종목 비중에 따라 ETF 수익률이 갈린다.
한국투자신탁운용‘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는 연초 이후 60% 이상 수익률을 나타낸다.6월 19일 기준 연초 이후 두 상품 모두 63%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같은 기간 키움투자자산운용‘KOSEF 글로벌AI반도체’도 수익률 58%로 양호한 성과를 보인다.타임폴리오자산운용‘TIMEFOLIO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가 50%,
한국투자신탁운용의‘ACE 미국빅테크TOP7 Plus’가 47%로 뒤를 잇는다.
엔비디아의 높은 성장세가 지속되는 흐름에서 아직까지 ETF에 투자해도 괜찮다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서영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직까지 AI 관련 ETF에 투자해도 괜찮은 시점”이라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내 기준금리 인하가 가시화하며 성장주 투자를 고려할 때”라고 말했다.이어 “미국 반도체 관련 ETF뿐 아니라 범용 반도체 업황 회복을 기대한다면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비중이 높은 상품도 고려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265호 (2024.06.26~2024.07.02일자)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