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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절반이 데이트레이딩
테마 열풍에 개미 비중 70%
HLB·알테오젠 등 거래 최다올해 코스닥시장 거래대금 중 57%는 주식을 구입한 날 바로 되판‘데이트레이딩’인 것으로 나타났다.테마주 열풍으로 데이트레이딩 비중은 최근 6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의 올해 데이트레이딩 비중도 40.10%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유가증권시장의 연도별 데이트레이딩 비중은 △2019년 32.29% △2020년 44.58% △2021년 40.44% △2022년 38.44% △2023년 40.87%로 2020년부터 데이트레이딩 비중이 급증했다.
데이트레이딩 주체는 개인이 71.3%로 대부분을 차지했다.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8%,챔피언스리그 u2110.2%로 나타났다.특정 테마주들이 높은 상승률을 보이면서 고수익을 좇는 개인의 단타성 매매가 늘어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코스닥시장에서 데이트레이딩이 가장 많은 종목은 HLB로 거래대금이 17조8817억원에 달했다.전체 거래대금 중 데이트레이딩 비중은 58.38%였다.이어 알테오젠(15조5078억원),챔피언스리그 u21신성델타테크(14조8216억원),챔피언스리그 u21엔켐(13조5698억원),챔피언스리그 u21제주반도체(12조5237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