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서울 시청 앞 교통사고
사고 차량은 신호를 무시한 채 200m를 엄청난 속도로 공포의 역주행
도로에서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안전펜스 뚫고 인도에 있던 보행자 덮쳐
운전자인 68세 남성은 사고 직후 차량 급발진으로 통제할 수 없었다고 주장
하지만 사고 현장 목격한 시민들 "급발진 아니었다" 반박
블랙박스 영상에서도 사고 차량 사람들 덮친 뒤 브레이크등 들어오며 멈춰서
구조물과 충돌 뒤 억지로 멈추는 일반적인 급발진 달라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진술 등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