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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신영증권은 25일 SK하이닉스(000660)의 목표주가를 30% 상향했다.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2분기 실적 기대감을 반영했다.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 16조 9000억 원,영업이익 5조 5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상욱 신영증권 연구원은 "2분기부터 HBM3e 판매가 본격화되며 디램 평균판매가(ASP) 상승 폭이 컸다"며 "낸드는 AI서버 및 데이터센터에서 고용량 eSSD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특히 자회사인 솔리다임의 QLC 기반 고용량 eSSD 매출 증가 영향이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SK하이닉스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존 대비 각각 3.4%,26.7% 증가한 68조 7000억 원,양산 히로카츠22조 7000억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목표주가도 20만 원에서 26만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 연구원은 "경쟁사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실적 부진에 따라 SK하이닉스의 HBM 시장 경쟁력 우위는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 HBM3e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HBM 매출과 영업이익 비중은 각각 14.2%,양산 히로카츠22.3%까지 상승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HBM 전환 투자로 인해 올해 디램 수요는 공급을 초과할 전망"이라며 "동사의 메모리 반도체 경쟁 우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양산 히로카츠높은 밸류에이션 적용에 무리가 없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