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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21년 작성된 화재 대피 관련 글이 확산하며 재조명되고 있다.글쓴이 A씨는 "소방 대피 훈련을 받았다"며 "방화셔터가 내려오면 연기와 불길은 막히고,사람은 나갈 수 있도록 몸으로 밀었을 때 열리는 부분이 있다.표시도 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걸 모르는 사람들은 셔터가 내려오면 못 나간다고 생각한다.문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면 그냥 가버리는 것"이라며 "되돌아가다가 질식해서 죽는 경우를 소방관님이 정말 많이 보셨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A씨는 "소방관님이 (방화셔터) 주변에서 사람들이 다 죽는 게 안타까우셨던 것 같다.'그게 도대체 뭔 XX이냐고요!' 하면서 울먹이시는데,사명감을 갖고 일하는 게 느껴졌다"며 "이후 대피 훈련을 진심으로 받게 되더라"고 말했다.
방화셔터는 넓은 공간에 부득이하게 내화구조로 된 벽을 설치하지 못하는 경우 설치하는 피난설비다.화재 시 연기나 불꽃을 막기 위해 자동으로 차단돼 방화구획을 형성한다.
△일체형 방화셔터 △분리형 방화셔터 △스크린형 방화셔터 등 3가지 종류가 있다.
일체형 방화셔터는 철문과 비상구가 함께 설치돼 있다.방화셔터가 바닥까지 완전히 내려온 뒤 형광으로 표시된 비상구를 손으로 밀고 나가면 된다.손으로 밀리지 않는다면 체중을 실어 어깨로 밀고 대피해야 한다.분리형 방화셔터는 3m 이내 설치된 비상구를 찾아 나가면 된다.
누리꾼들은 "방화셔터에 문이 있는지 몰랐다","당연히 막혀있는 줄 ",아크로스 후쿠오카"안전 교육을 더 자주 엄격하게 실시하면 좋겠다","많은 사람이 알아야 하는 사실" 등 반응을 보였다.
공장 직원들은 "안전교육을 받지 못했고,비상구가 어디 있는지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에 경찰은 직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와 대피 통로의 물건 적재 등을 집중적으로 수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박순관 아리셀 대표 등 아리셀 관계자 3명,인력공급 업체 메이셀 관계자 2명 등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