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7곳 밖에 없는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이 대전에 들어설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현지시각) 미국 시애틀에서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에게 "스타벅스가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을 대전에도 건립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이 시장은 현재 자매도시 협력 강화를 위해 미국 몽고메리카운티,사우스햄튼시애틀시를 방문 중이다.
이 시장은 "금일 시애틀에 위치한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과 스타벅스 1호점을 방문했다"며 "엄청난 인파와 명성,사우스햄튼인기를 보면서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이 대전에 들어오면 어떨까 생각해봤다.시장님이 스타벅스 측에 한 번 건의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에는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인기 많은 성심당이라는 빵집이 있다"며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이 들어온다면 성심당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전시도 이를 위해 모든 행정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타벅스 리저브는 세계적인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의 매장 형태이자 커피 브랜드로,사우스햄튼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는 매장에서 직접 커피를 볶는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시애틀·시카고·뉴욕과 일본 도쿄,중국 상하이,사우스햄튼이탈리아 밀라노,인도 뭄바이 등 전 세계 7곳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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