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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할인쿠폰 12→15% 상향…구매금액 조건 없애 (G마켓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G마켓은 멤버십 '신세계(004170) 유니버스 클럽'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매달 제공하는 할인쿠폰 혜택을 업그레이드한다.7월1일부터 최대 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15% 쿠폰을 새로 준다.기존 12% 쿠폰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쿠폰 사용을 위한 최소 구매금액 조건(1만5000원)은 없앴다.
1000원 정액 쿠폰은 없애고 최대 3000원까지 할인되는 10% 쿠폰 3장을 대신 제공한다.이 쿠폰도 구매조건을 없앴다.
이로써 7월부터 멤버십 회원은 G마켓과 옥션 각각 15% 할인쿠폰 1장,10% 할인쿠폰 3장 등 총 4장의 할인쿠폰을 받게 된다.최대 1만 원 할인되는 5% 쿠폰(3장+무제한 증정)은 그대로 유지한다.
이번 개편으로 멤버십 회원은 기존 누린 가격 혜택 대비 2배 가까운 금액을 할인받는다.변경된 쿠폰 4종을 모두 활용했을 때 기존에 8000원을 할인받았다면 이젠 1만4000원을 할인받게 된다.5% 쿠폰도 쓰면 한 달에 4만4000원 넘는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다.
기존 멤버십 전용 혜택은 유지한다.익일합포장 서비스 '스마일배송' 무료배송,'이달의 브랜드' 전용 15% 중복할인쿠폰,음식배달쿠폰,도서 할인,아르헨티나 카타르 월드컵항공권 할인쿠폰 등은 그대로다.
혜택 강화에 맞춰 멤버십 전용 프로모션으로 G마켓,아르헨티나 카타르 월드컵옥션은 7월 1~7일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위크를 열고 전 멤버십 회원에게 최대 1만 원 할인되는 7% 중복쿠폰을 무제한 지급한다.
행사기간 동일 카드로 누적 합산 7만 원 이상 결제 시 총 결제금액의 7%,최대 1만 원을 스마일캐시로 지급하는 적립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밖에 매일 쇼핑지원금 랜덤 지급 이벤트(G마켓 한정 최대 5만 원),신한카드 난수코드 입력 이벤트(G마켓 한정),아르헨티나 카타르 월드컵여행상품 7% 즉시할인,신한카드 단독 포인트 이벤트 등을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