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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관은 지난 17일 대전 도심융합특구를 찾아 이같이 말했다.
앞서 대전역에 추가 점포를 낸 대전 대표 빵집 성심당은 입점 임대료 문제를 두고 코레일유통과 갈등에 휩싸였다.
성심당은 지난 2012년 11월 대전역에 추가 점포를 내고,라이프치히 대 믈라다볼레슬라프2016년부터 코레일 측에 고정 임대료를 납부하는 방식으로 임대 계약을 체결해 왔다.
이후 감사원 지적으로 2021년 4월 수수료율 계약으로 전환,라이프치히 대 믈라다볼레슬라프매월 매출액의 5%인 1억 원을 지급했다.
하지만 코레일 측은 최근 대전역사 2층 맞이방 매장 새 사업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성심당 측에 월평균 매출액의 17%인 4억 4100만 원의 임대료를 제시하면서 성심당과의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경쟁입찰에서 해당 매장이 유찰을 계속하면서 월 임대료는 계속 내려가고 있지만,라이프치히 대 믈라다볼레슬라프여전히 월 임대료가 3억 원 이상이라 입찰에 참여하는 업체는 전무한 상황이다.
한편 성심당의 기존 계약을 올 4월까지지만,오는 10월까지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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