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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책 경험과 국제업무 경험도 갖춰
청문회 거쳐 임명되면 '최연소' 위원장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새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됐다.김 차관은 기재부에서 금융·거시 경제 분야 요직을 두루 거친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새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김병환 기재부 1차관(53)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1971년생인 김 차관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버밍엄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차관은 대학교 4학년 시절인 93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원 시절 금융정책실 등을 거치며 금융정책 관련 경험을 쌓았다.
이후 기획재정부에서 자금시장과장,경제분석과장,종합정책과장,2024년 프로야구 중계채널혁신성장추진기획단장,2024년 프로야구 중계채널경제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거시경제 정책과 관련된 핵심 보직들을 두루 거치면서 거시경제 전문가로 꼽힌다.
또 미주개발은행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어 국제적 감각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전문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정부 공식 출범 이후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다.이후 지난해 8월 기재부 1차관이 임명됐다.
한편,김 차관은 53세로 올해 청문회를 통과해 금융위원장에 취임을 하면 역대 최연소 금융위원장이 된다.
대통령실은 김 차관에 대해 "금융 및 거시경제 전반에 대한 탁월한 식견을 바탕으로 금융산업 선진화와 금융시장 안정이라는 정책 과제를 효과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데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경남 마산(1971년생) △부산 사직고 △서울대 경제학과 △영국 버임엄대 경영학 석사 △행정고시 37회 △기획재정부 자금시장과장 △경제분석과장 △종합정책과장 △경제정책국장 △대통령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 △기획재정부 1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