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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20년 만에 새 비전을 내놨다.사회 전반의 지지를 얻기 위해 투명한 신뢰를 구축하고 성장을 위한 혁신을 추구하겠다는 것이 골자다.이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미래를 완성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방침이다.
허윤홍 GS건설 대표(사진)는 12일 이날 사내게시판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투명한 신뢰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미래를 완성한다”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허 대표는 이날 4분 분량의 동영상을 통해 “사회 전반의 지지를 얻으려면 무엇보다 투명한 신뢰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끊임없는 혁신과 새로운 변화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미래를 완성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GS건설 측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단순한 시공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건설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다짐을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GS건설이 새로운 비전을 내놓은 건 2005년 이후 약 20년 만이다.
허 대표는 6개 핵심가치도 함께 내놨다.이는 크게‘목표가치’와‘기반가치’로 나뉜다.목표가치의 경우‘고객지향’과‘신뢰’를,조이티비기반가치는‘자율과 책임‘정도경영‘미래 지향‘전문성’으로 구성됐다.고객을 최우선으로 놓고,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신뢰를 형성해 사업 성공을 위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것이다.
이날 공개된 비전과 핵심가치는 GS건설 구성원의 의견 수렴을 거쳐 수립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GS건설은 새로운 비전과 함께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조이티비리스크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외형 성장보다는 내실을 다져 회사를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비전과 핵심가치가 회사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도 바꿀 계획이다.모든 직원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자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호칭 단일화와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디지털 기반 업무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허 대표는 “투명한 신뢰와 끊임없는 혁신으로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미래를 완성한다는 새로운 비전을 통해 회사의 궁극적인 존재 이유를 명확히 했다”며 “모든 이해관계자로부터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