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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사진 = 연합뉴스]부부가 차 안팎에서 격렬하게 말다툼하다 납치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남편의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부부싸움 [사진 = 연합뉴스]](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4/07/03/0005329108_001_20240703194012412.jpg?type=w647)
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11시 30분께 경기 고양시의 한 도로에서 “남성이 여성을 억지로 차에 태우고 주행 중인데,869 ars여성이 비명을 지르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해당 차를 찾아 세웠다.그런데 이들은 부부로 확인됐다.차에 타기 전과 차 안에서 말다툼하던 모습을 다른 시민이 보고 오인 신고한 것이다.
그런데 경찰은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신고 내용에서 운전자는 남성이었는데 경찰이 출동했을 때는 아내가 운전 중이었다.
음주 측정 결과 남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수상하게 여긴 경찰은 이들을 추궁했고,869 ars결국 남편이 경찰 출동 전 음주 운전을 하다 멀리서 순찰차를 보고 운전자를 바꿨다고 자백했다.
경찰은 남편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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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ars,10/뉴스1 ⓒ News1(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주차장에서 차량을 빼달라고 요구한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가 실형에 처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