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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기자단 만나 국빈 방문 성과 설명…3국 찾아
"투르크 가스전 수주,전체 인프라 구축하는 큰 사업"
"우즈백 고속철 42량 1차 공급…2··3차 확대 여지 있어"
안덕근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이 최적 파트너라는 데 대해 인식을 공유하는 걸로 보인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0일 출국해 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을 차례로 국빈 방문했다.첫 순방국인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가스전 탈황 설비 사업 등 플랜트 분야에서 60억 달러 규모의 한국 기업 수주가 이뤄진 바 있다.
안 장관은 "단순하게 뽑아있는 가스에서 탈황만 하는 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인프라를 구축하는 큰 사업"이라며 "조만간 계약이 체결되면 계약 규모나 내용이 상세히 공개되겠지만 투르크메니스탄에선 국가적으로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손 꼽을 만한 대규모 프로젝트인데 이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2차,3차로 확대되는 사업에 앞으로 같이 협력할 여지가 있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안 장관은 이번 순방을 통해 현대로템·한국철도공사와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간 2700억원 규모의 '철도공사 고속철 6편성 공급계약'도 이뤄진 것을 언급했다.
그는 "42량의 고속철을 1차적으로 공급하기로 계약 맺었는데 우즈베키스탄에서 고속철을 교통 인프라 확충 차원에서 계속 확대하려는 것"이라며 "2차·3차로 확대하는 분야에 있어서 고속철이 들어갈 수 있는 여지가 많아 보인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교통 인프라를 선진화하는 부분에 있어서 중요한 전기를 만들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소재 개발이 돼 후방 사업으로 확대되고 어떤 국가는 반도체 사업을 확대하고 싶다는 의지 표명도 하고 있는데 그러기엔 인프라가 많이 필요해서 이 국가들도 상당히 산업 고도화 필요성과 수요가 많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적으로도 한국과의 협력 관계에 대한 수요나 필요성이 많이 올라가 있는 걸로 보인다"며 "중국·미국·일본도 당연히 많은 관심 갖고 있지만 우리나라와의 전략적 유대관계 강화에 있어서 뒤지는 건 아닌 것 같고 산업만 보면 우리가 일본보다 더 깊은 수준의 산업 협력 관계 맺고 있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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