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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1회 이상,총 6회 개최 예정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대우건설은 지난 26일 동아오츠카와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현장에서 폭염 안전 공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대우건설은 올해 전국 현장을 대상으로 총 6회의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기간 근로자 경각심 강화,근로자 건강 보호 및 현장 안전을 목적으로 진행됐다.대우건설 현장 관계자 및 근로자,동아오츠카 임직원 등 260여명이 참석했다.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현장 근무자들은 오전 온열질환 예방·대처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오후 셀프 온열질환 대처 솔루션 체험을 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현장 근로자는 "최근 6월임에도 불구하고 더운 날이 많아 작업이 힘들었는데,프로야구 잠실경기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온열질환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특히,프로야구 잠실경기쿨다운 아이스 튜브는 너무 시원해 앞으로 더울 때마다 착용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우건설 김영일 최고 안전책임자(CSO)는 "현장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확보하기 위해 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특히 예년 대비 무더운 여름과 장마가 예상되므로 모든 현장이 철저한 준비해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과 폭우로 인한 시설물 피해를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