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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조 규모 자사주 소각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 사옥.사진=연합뉴스 
포스코그룹이 2026년까지 2차전지소재 분야에서 매출 11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포스코홀딩스는 12일 포스코센터에서 약 2조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포함한 그룹‘기업가치 제고 전략방향’과‘2차전지소재사업 고도화전략’을 소개하는‘제3회 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 밸류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홀딩스 정기섭 전략기획총괄(CSO,대표이사 사장),김준형 2차전지소재총괄(부사장),프로야구 9 보석 무한홍영준 2차전지소재연구소장(부사장) 및 국내외 기관투자가,프로야구 9 보석 무한증권사 애널리스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기섭 사장은 환영사에서 포스코그룹 기업가치 제고 전략방향으로 "철강과 2차전지소재사업에 그룹의 자원과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이어 “성장 투자,저수익 자산 조정 등 자본 효율성 개선과 함께 향후 3년간 교환사채 예탁분을 제외한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는 등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포스코그룹은 철강사업 부문에서 인도와 미국지역에 상공정 투자를 추진하고,프로야구 9 보석 무한동시에 저수익 자산 구조조정을 통해 자산 운용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2차전지소재산업은 시장 성장둔화(캐즘) 시기를 적극 활용한 우량 자원 확보 및 효율적인 양산체계 구축 등 근원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톱티어 수준의 원료·소재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포스코홀딩스 정기섭 전략기획총괄(대표이사 사장)이 제3회 포스코그룹 2차전지소재사업 밸류데이에서 '기업가치 제고전략 방향'을 소개하고 있다.사진=포스코홀딩스 
자본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략 미부합,저수익 사업,불용 자산 등 120개의 구조개편 계획도 확정했다.포스코그룹은 2026년까지 속도감 있는 실행으로 구조개편 대상의 97% 이상을 완료해 약 2조6000억원의 현금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유입된 현금은 성장을 위한 핵심 사업 재투자 및 주주환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강력한 주주환원정책도 이어나간다.포스코홀딩스는 현재 보유한 자사주 10% 중 교환사채 발행에 따른 의무 예탁분 4%(345만주)를 제외한 6%(525만주,약 1조9000억원)를 2026년까지 전량 소각하고,추가로 1000억원 수준의 자사주를 신규 매입해 즉시 소각키로 이사회 의결했다.
향후 주주가치 제고 목적의 신규 취득 자사주는 임직원 활용 외 즉시 전량 소각하겠다는 기본 정책도 발표했다.
김준형 부사장은 "포스코그룹은 2차전지소재 풀 밸류체인 완성,프로야구 9 보석 무한사업경쟁력 강화,차세대전지 소재시장 선점을 통해 캐즘을 돌파해 나가 2026년까지 2차전지소재사업에서 약 11조원의 그룹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포스코그룹은 2차전지소재 모든 공급체계를 본격 가동하는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2차전지소재 풀 밸류체인 완성을 통해 고객 맞춤형 통합솔루션 제공을 추진한다.
아울러 철강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1위의 노하우를 그룹 2차전지소재사업에도 공유해 운영 및 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미래기술연구원-포스텍-포스코퓨처엠과 연계한 산학연 역량을 총 동원한 그룹 시너지 창출을 통해 2차전지소재사업의 본격 성장을 견인 한다는 방침이다.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포스코그룹은 캐즘을 기회로 염호·광산 등 리튬 우량자원을 확보하고,글로벌 무역규제에 대비해 국내에서 제련·정제를 마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상 적격 니켈 제품을 생산한다는 전략이다.
포스코그룹은 2차전지소재사업 분야에 투자를 지속해 2026년까지 리튬 9.6만톤,프로야구 9 보석 무한니켈4.8만톤,양극재 39.5만톤,프로야구 9 보석 무한음극재는 11.4만톤까지 확대를 목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