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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외국인의 주식투자 순매수액이 23조 원에 육박하면서 반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외국인들은 지난달까지 8개월 연속 '사자'를 이어갔습니다.
오늘(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6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주식 2조 8천980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유가증권(코스피) 시장에서 1조 9천490억 원을,
포베츠코스닥시장에서 9천490억 원을 각각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지난해 11월부터 국내 주식시장에서 8개월째 순매수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2조 1천110억 원),
포베츠룩셈부르크(1조 370억 원) 등에서 순매수했고,
포베츠싱가포르(-2조 8천740억 원),캐나다(-1천380억 원) 등에서 순매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외국인들은 상반기 859조 2천440억 원,
포베츠시가총액의 30%를 보유했습니다.
외국인 채권투자 3개월 만에 순회수 전환
채권시장에서 외국인들은 3개월 만에 순회수로 전환했습니다.
외국인들은 상장채권 4조 3천710억 원을 순매수하고,
포베츠5조 4천160억 원을 만기상환 받아 총 1조 450억 원을 순회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1조 970억 원),미주(1천830억 원) 등에서 순투자했고,
포베츠중동(9천70억 원) 등에선 순회수했습니다.
종류별로는 통안채(1천179억 원)는 순투자했고,국채(-2천억 원) 등은 순회수했습니다.
6월말 기준 외국인은 251조 5천130억 원(상장 잔액의 9.8%)의 상장채권을 보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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