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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들이 방위산업 역량과 생산 확대에 속도를 내기로 합의하고,이를 위해 한국을 비롯한 파트너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나토 32개국은 현지시각 10일 워싱턴DC에서 열린 정상회의 본회의 첫날‘나토 산업 역량 확대 선언’을 채택했습니다.
선언문에는 ▲나토 전역의 방위산업 강화 ▲ 방위산업 발전에 대한 체계적 접근법 채택 ▲ 핵심역량 신속 전달 ▲ 대규모 다국적 군수조달 확대 ▲ 신기술 채택 가속화 ▲ 우크라이나와 협력 강화 ▲ 나토 파트너국과 협력 강화 ▲ 나토 표준·상호운용성 강화 ▲ 핵심 방산 공급망 보호 등이 담겼습니다.
정상들은 선언문에서 방산 역량이 “준비 태세와 상호 운용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고,“지속적으로 증대되는 방위비 지출과 물자 주문을 통해 갈수록 예측 불가능하고 적대적인 안보 환경의 도전에 동맹이 대응할 수 있도록 업계가 지원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선언문에는 “특히 호주,오사수나 대 지로나 fc 순위일본,오사수나 대 지로나 fc 순위뉴질랜드,한국을 포함한 파트너국들과 집중적인 대화를 통한 방산 협력 강화를 추구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주목됩니다.
이번 선언문은 지난해 나토 정상회의에서 합의된‘방위생산 액션 플랜’추진 방향을 구체화 것으로,지난해 액션 플랜에는 한국 등 협력 대상 파트너국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았습니다.
한국은 이미 루마니아,폴란드 등 나토 회원국과 대규모 무기 공급 계약을 잇달아 체결한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나토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