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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11시 제9대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임명장 수여 … 임기 2년
박 시장 “지산학 브랜치 거점,맨시티 노팅엄혁신 선순환 구조 만드는 역할 바란다”부산시는 제9대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에 김형균 現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을 임명한다.
지난 2018년 시 공공기관장‘2+1 책임제’시행 이후 첫 번째 연임이다.
임명장은 1일 오전 11시 시청 의전실에서 수여할 예정이며,제9대 원장의 임기는 임명일인 오늘부터 2년이다.
김 원장은 시 정책 연구기관인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원을 시작으로 시 정책특별보좌관,맨시티 노팅엄창조도시본부장을 거쳐 제8대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으로 재직했다.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재임 시,정책 네트워크,정책개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 3년간 조직 확대 등 외연 확장과 동시에 안정적으로 기관을 운영했다.
제조업뿐만 아니라 수소,이차전지,전력반도체,커피산업 등 신산업 영역도 발굴해 부산의 미래 먹거리 확장에 기여했다.
특히 시정 핵심사업인 지산학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100여개의 지산학 협력 브랜치를 개소하는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또 지난 3년간 정부 수주 예산을 1.5배 확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경영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는 등 안정적으로 기관을 이끌었다는 평이다.
지난 20일 시의회 공공기관장 후보인사 검증특별위원회(위원장 조상진)는 제9대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임명에 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해 김 원장의 경영 철학과 전략,도덕성,정책 전반에 대한 자질을 검증하고,6월 21일‘적격’의견으로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해 시에 통보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지역산업 기술 고도화와 강소기업 발굴·육성의 혁신 거점을 담당하는 기관의 수장으로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필요한 지원을 세심히 챙길 것”을 당부하며 “지산학 브랜치를 거점으로 지산학 협력의 주체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혁신을 이뤄나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도록 부산테크노파크가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