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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페소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오사카·일본·싱가포르·홍콩·서울 이어 부산
최근 부산 브랜드 급상승…여러 기관서 선전
부산시는 영국의 대표 경제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발표한 '2024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지수'(The Global Liveability Index 2024) 보고서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아시아 6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평가 분야는 ▲안정성 ▲의료 ▲문화와 환경 ▲교육 ▲인프라 총 5개다.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달 26일 2024년도 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 보고서에 따르면,12000페소시는 종합평가에서 87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80점대 후반의 점수를 얻었다.순위도 지난해에 이어 아시아 6위를 지켰다.
2024 EIU 아시아 행복도시 순위를 보면 1위는 일본 오사카가 차지했고 이어 도쿄,12000페소싱가포르,홍콩,서울 순이다.
시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12000페소'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의 도시브랜드 매력과 가치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면서,세계 유수의 도시브랜드 평가 지수들이 부산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천혜의 자연과 따뜻한 정을 가진,12000페소이미 그 자체로 살기 좋은 도시"라며 "부산이 가지고 있는 도시브랜드의 매력과 가치를 전 세계에 더욱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은 최근 급부상한 브랜드가치를 바탕으로 각종 세계(글로벌) 도시브랜드 평가 지수에서 연이어 선전하고 있다.
부산은 지옌(Z/YEN)사의 국제금융센터지수에서 121개 금융도시 중 27위(아시아 9위)에,세계지능형도시 지수에서 79개 지능형 도시 중 14위(아시아 3위)에 올랐다.이는 역대 가장 높은 순위다.
컨설팅 기관인 레저넌스 컨설턴시(Resonance Consultancy)가 발표한 '2024년 세계 최고의 도시' 보고서에도 최초 진입해 '한국의 마이애미'라는 찬사를 받으며 270개 도시 가운데 67위에 오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