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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2주년 기자 간담회
"시민만 바라보며,그레이트 익산 꿈 실현해 나가겠다"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28일 '민선 8기 2주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익산은 2200년 동안 깊게 뿌리내려온 역사·문화적 자긍심이 있는 도시"라며 "거침없이 도전하고 당당히 성과를 쟁취하며 미래가 더 기대되는 도시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익산시가 거둔 성과들은 거저 얻은 게 아니라 미리 준비하고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철저히 기반을 쌓아온 결과"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에 따르면 호남권 첫 코스트코를 왕궁면에 유치하며 800억원 투자를 끌어냈다.식품산업과 함께 바이오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전국 1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조성하기도 했다.
국내 유일의 식품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도 괄목할 성적을 내고 있다.
2단계 국가첨단식품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된 데 이어 올해는 전국 최초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 푸드테크 연구센터 구축 사업 선정으로 식품산업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강력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이 밖에도 전국 1호 익산 청년시청 개청과 전국 최초 농식품 상생 모델인 익산형 일자리,전국 최초 마을 자치 연금 지원 조례 제정,전국 최초 순회 수거 방식의 익산형 농촌 택배 도입 등 선진사례로 격이 다른 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정부가 지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4대 특구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문화특구 ▲도심융합특구 중 3개에 선정되며 쾌속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장착했다.
광역시를 대상으로 하는 도심융합특구를 제외하면 사실상 익산시는 도전 가능한 모든 특구에 선정된 셈이다.
이는 기업 투자유치부터 인재 육성,산업 혁신 등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일 중요한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대한민국 4대 고도 중 하나인 익산은 국내 유일의 백제왕궁 유적을 보유하고 있고,nvme 슬롯 추가그 가치를 인정받아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 등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시는 제석사지,익산쌍릉,익산토성,금마도토성,nvme 슬롯 추가미륵산성 등 핵심 유적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계유산 고도로서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금강 연안에 위치한 입점리 고분군의 금동신발과 한국 최고(最古)의 석탑인 미륵사지 석탑,김대건 신부의 기착지를 기념한 나바위 성당,농업기술 변화를 위해 설립된 이리농림학교,이리역 폭발사고와 새이리 건설 등의 발자취가 익산이 걸어온 길을 상징한다.
정 시장은 "지난 8년간 익산은 눈부신 성과를 토대로 기회와 희망의 도시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남은 임기 동안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위대한 도시 그레이트(GREAT) 익산의 원대한 꿈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