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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대표기업 및 해당 밸류체인에 투자
수익률도 양호…테슬라 ETF,BM 대비 19% ↑ ⓒ한국투자신탁운용[데일리안 = 노성인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빅테크 밸류체인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의 순자산액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ACE 빅테크 밸류체인 액티브 ETF 시리즈는 산업 내 대표기업과 관련 핵심 공급망(밸류체인)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닌 25일 ACE 빅테크 밸류체인 액티브 ETF 시리즈 5종의 합산 순자산액은 5160억원으로 집계됐다.
가장 규모가 큰 상품은 2852억원을 기록한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다.지난해 5월 선보인 해당 ETF는 글로벌 전기차 1위 제조 기업인 테슬라와 테슬라 핵심 공급망(밸류체인) 기업을 포트폴리오 편입 중이다
다음은 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 ETF(1358억원)로 나타났다.해당 ETF는 지난 11일 상장 당시 설정좌수(80만주)가 모두 완판된 것은 물론 상장 이후 지난 25일까지 연이어 개인 투자자 순매수세를 기록 중이다.실제 개인투자자의 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 ETF 순매수 규모는 949억원에 달한다.
같은 날 상장한 ACE 애플밸류체인액티브 ETF,ACE 구글밸류체인액티브 ETF,ACE 마이크로소프트밸류체인액티브 ETF 또한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세가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3종의 ETF의 순자산액은 366억원,얀코스 플루미301억원,283억원이다.
수익률면에서도 양호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특히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의 상장 이후 수익률은 비교지수(BM) 대비 19.02%포인트 우수하다.최근 1년과 6개월 또한 각각 비교지수 대비 5.83%포인트,얀코스 플루미4.28%포인트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최민규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주식운용담당은 "5종의 상품 모두 액티브 ETF인 만큼,시장의 흐름을 읽고 트렌드를 예측하는 적극적인 운용 전략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좋은 성과를 지속적으로 보여드릴 것"이라며 “연금 및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활용해 주요 빅테크 기업 투자에 따른 성과와 세제혜택을 모두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