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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시청역 추모 현장 사진
반말 쪽지도 논란…누리꾼들 "경찰 수사해야"'시청역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충격이 아직 가시지 않은 가운데,앤더스 프레드릭 스틴추모 현장에 희생자들을 조롱하는 듯한 쪽지가 놓인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오늘(4일) 다수의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청역 참사 현장에 충격적인 조롱 글'이라는 제목의 글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게시글에는 시청역 사고 현장 인근에 마련된 추모 현장 사진이 담겼습니다.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시민들이 두고 간 조화(弔花)와 추모 메시지가 적힌 종이가 놓여 있는데,앤더스 프레드릭 스틴한 종이에 "토마토 주스가 돼 버린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끔찍한 사고로 숨을 거둔 참사 피해자들을 명백하게 조롱하려는 의도가 보이는 글입니다.
해당 쪽지 뿐 아니라 "너네 명복을 빌어.다음 생을 응원해♡"라고 적힌 쪽지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반말과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하트 등으로 희생자들을 조롱한 게 아니냐는 겁니다.
누리꾼들은 "현장 CCTV 돌려서 찾아내야 한다",앤더스 프레드릭 스틴"경찰 수사가 필요하다",앤더스 프레드릭 스틴"사이코패스인가" 등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습니다.
지난 1일 시청역 교차로에서 68세 운전자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9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현재 A 씨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으며,앤더스 프레드릭 스틴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차량의 속도·급발진·제동장치 작동 여부 등에 대해 확인하기 위해 A 씨의 차량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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