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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물가 상승을 압박해온 미국의 '뜨거운 노동시장'이 식어가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면서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0.17포인트(0.54%) 오른 5,러시아 월드컵 아시아567.19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64.46포인트(0.90%) 오른 18,러시아 월드컵 아시아352.76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각각 전날의 최고 기록을 하루 만에 경신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7.87포인트(0.17%) 오른 39,러시아 월드컵 아시아375.87에 마감했다.
미 노동부는 6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20만6천명 늘었다고 이날 밝혔다.
고용시장 과열이 식으면서 금융시장에선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부터 기준금리를 내릴 수 있다는 기대가 한층 커졌다.![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UPI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4/07/06/AKR20240706003951072_01_i_P4_20240706051315662.jpg?type=w647)
[UPI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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