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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전북 지역에는 시간당 최고 146mm의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
오늘 낮까지 경북에는 시간당 최고 60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지면서 120mm 이상의 큰 비가 더 쏟아지겠습니다.
자세한 호우 현황 알아보겠스니다.원이다 캐스터!
[캐스터]
네,상암동 야외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밤사이 강한 비가 집중된 전북 지역 비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캐스터]
네,밤사이 강한 저기압이 유입되면서 전북에는 150mm에 육박하는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
이 정도면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는 재난 상황입니다.
문제는 앞으로도 최고 120mm의 많은 비가.
시간당 최고 60mm의 강도로 더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산사태나 저지대 침수 등 위험지역으로의 접근을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밤사이 비 상황부터 보겠습니다.
전북 군산 어청도에 시간당 146 전북 익산 함라에 시간당 125.5 충남 금산 시간당 84.1 의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
이로 인해 자정 이후 5시간 사이에 내린 비의 양도 무척 많았습니다.
군산 (어청도)는 294.5 충남 부여(양화)는 282mm를 기록했습니다.
지금은 보라색의 강한 비구름이 전북과 경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이들 지역에는 호우 경보가 그 밖의 남부지방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오늘 낮까지 충청 이남에는 30에서 최고 60mm의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오늘까지 충청 이남 많은 곳에 최고 80∼120mm의 폭우가 더 쏟아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앵커]
네,ems world호우로 인해 산사태도 비상이라고요?
[캐스터]
네,ems world현재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는 충청과 전북,경북에는 산사태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됐습니다,재난 수준 최고 단계입니다.
자세한 특보 상황을 보시면,이들 지역에는 산사태 경보가 발효중이고요.
그 밖의 충북과 경기 남부,강원 남부와 남부 곳곳에도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위험지역에 계신 분들은 접근은 피하고,ems world안전한 추가 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오전까지는 곳곳에 호우가 쏟아지다가,밤에는 비가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주 후반에는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제주도를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겠고요.
내륙에는 무더위 속 소나기가 자주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 비와 함께 충청과 호남,제주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초속 20m 안팎의 돌풍이 몰아치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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