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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망 확대,도심 재창조 2.0으로 도시 리빌딩
광교TV 등 환성형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 조성
"궁극적 목표는 '서수원 경제자유구역' 유치" 강조
주거환경개선·소상공인활성화·1인가구 지원도 주력[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임기 후반기를 맞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공간·경제·시민생활 등‘수원 대전환’의 시작을 선포했다.
8일 수원시청에서 민선 8기 2주년 브리핑을 연 이재준 시장은 “1979년 수원화성 축성,1949년 수원시 승격으로 수원에는 두 차례 대전환이 있었다”며 “올해는 수원 대전환의 해로 도시계획전문가로서 저의 경험과 도시개발역량을 쏟아 부어 시민들이‘수원이 정말 달라졌다’고 느낄 수 있도록 수원을 가장 살기 좋은 도시,글로벌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도심 재창조 2.0은 이 같은 철도망 인프라를 바탕으로 22개 역세권 특성에 맞춰 고밀도 복합개발 사업모델을 만들고 기존 5~10년이던 신규 정비구역 지정기간을 2년으로 단축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수원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2040년까지 노후건축물 비율을 50% 이하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경제 대전환은 기존 산업거점인 광교테크노밸리와 델타플렉스에 더해 신규 조성 중인 북수원 테크노밸리,수원R&D사이언스파크,한승규탑동 이노베이션밸리,우만바이오밸리,매탄·원천공업지역 혁신지구 리노베이션 등으로‘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클러스터 면적은 150만㎡ 규모로 고용유발효과 2만2000여 명,경제적효과는 2조4000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이 시장은 “궁극적인 목표는 서수원권 일원을‘경제자유구역’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와 서수원 경제자유구역이 완성되며 수원은 융복합 창조도시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거 지원과 소상공인 활성화 등 시민생활 대전환도 추진된다.지난해 10월 시작된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새빛하우스’는 현재 1004호 지원이 확정됐다.이 시장은 당초 목표인 2026년까지 2000호 지원에서 3000호 지원으로 상향한다는 방침이다.또 전체 가구의 40%에 이르는 1인 가구 지원사업을 비롯해‘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매월 1회 이상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소상공원 지원 분야에서는 지난 5월 선포한‘지역상권 보호도시,수원’이라는 비전을 통해 2026년까지 60여 개 지원사업에 800억 원을 투입한다.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겪고 있는 행궁동 상권 일명‘행리단길’일대는 지역상생구역 지정을 추진한다.이 시장은 아울러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 내 적용되고 있는‘취득세 중과세 폐지’단계적 추진,민생규제혁신추진단 구성을 통한 규제개선 과제 수집·발굴 등 각종 규제해소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이 빛나는 도시,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도시,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윤택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제가 가진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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