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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회원대학 131개교 참여 설문
관심 영역 1위는 '재정 지원 사업'
'외국인 유학생' 관심 17.2%p 상승
생성형 AI 수업 개설한 학교 44.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전국 4년제 대학 총장들 사이에서 '등록금 인상'에 대한 관심 순위가 3위에서 6위로 다소 하락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사진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해 6월29일](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6/19/NISI20230629_0019940306_web_20230629180330_20240619120045957.jpg?type=w647)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에 대한 지침을 적용하고 있는 대학은 23%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19일 올해 하계대학총장세미나를 맞아 실시한 '대학총장 설문조사(Ⅱ)'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대학혁신과 AI시대 고등교육 변화 방향'을 주제로 한 이번 설문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진행됐다.대교협 회원대학 190개교 중 131개교(응답율 68.9%) 총장들이 설문에 응했다.
설문 결과 현 시점 대학 총장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영역(복수 응답 가능) 1위는 '재정 지원 사업'(71.8%,94명)으로 나타났다.
2위는 '신입생 모집 및 충원'(59.5%,78명)이었다.주로 광역시와 시도단위 대학,과즙세연 남친소규모 대학에서 관심영역 우선순위로 꼽았다.
3위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교육'(52.7%,69명)이었으며 그 뒤로는 '교육과정 및 학사 개편'(44.3%,과즙세연 남친58명),'재학생 등록 유지' (39.7%,52명)순이었다.
지난해 대교협이 실시한 설문결과와 비교했을 때 1,2순위는 변동이 없었으나 일부 항목은 순위 변동이 컸다.
특히 '등록금 인상'은 작년 설문에서 총장들의 관심 영역 3위였으나 올해는 그 비율이 14.%p(52.2%→38.2%) 하락해 6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반면 작년 같은 문항에서 7위에 머물렀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교육'은 올해 비율이 17.2%p(35.5%→52.7%) 상승하고 순위도 3위로 올라섰다.![[서울=뉴시스] (자료=대교협 제공) 2024.6.19.*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6/19/NISI20240619_0001579684_web_20240619102711_20240619120045962.jpg?type=w647)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에 대한 가이드라인 등 공식적인 학교 정책을 적용·채택하고 있는 대학은 131개 대학 중 30개교(22.9%)에 그쳤다.
대학들이 마련한 관련 학교 정책은 주로 교강사 가이드라인(지도법 등)·AI활용 윤리교육·사용 가이드라인·부정행위 및 표절 관련 지침 등에 관한 것이었다.
131개 대학 중 생성형 AI 관련 수업을 개설한 곳은 58개교(44.3%)로 나타났다.
'챗봇'을 활용하는 학교는 54개교(41.2%),과즙세연 남친연구 및 데이터 분석에 사용한다고 답한 학교는 49개교(37.4%)였다.
AI를 전혀 활용하고 있지 않다고 답한 대학은 10개교(7.6%)였다.
대학 총장들 중 83.2%(109개교)는 생성형 AI가 미래 대학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전망했다.대학 교육,과즙세연 남친행정,연구 등 분야에서 효율성이 증대될 것이란 시각이다.
다만 비판적 사고와 창의성 저해,교수 및 공정한 평가의 어려움 등 생성형 AI의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는 의견도 일부 있었다.
대학혁신을 위한 최우선 과제가 무엇이냐는 질문엔 '교육과정 체제 개편 및 운영 개선'이라고 답한 총장들이 28.2%(37개교)로 가장 많았다.
2위는 '전공 간 장벽 해소 및 융복합 교육과정 체제 구축'(24개교,18.3%),과즙세연 남친3위는 '대학 관련 규제 완화'(21개교,과즙세연 남친16.0%)로 나타났다.
대교협은 "대학들은 '변화'와 '혁신'의 강한 필요를 체감하고 있으나 15년간 등록금 동결·인하,학령인구 급감,물가 인상 등으로 가용재원의 한계가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대학 규제 개선과 정부 고등교육재정 확충 및 안정적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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