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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사건은 전날 오후 4시 40분께 경기도 남양주 육회집에서 발생했다.
자영업자 A씨는 "한 손님이 8시간 동안 150건 이상 주문을 했다"며 "1분에 1건 또는 2건 주문이 들어왔는데,필라델피아 유니언 대 인터 마이애미 통계주문 취소를 3번 하면 영업 중지가 돼 50번 넘게 풀었다"고 토로했다.
해당 고객은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A씨 가게의 단골이었다.그러나 '무순을 빼 달라'는 요청 사항을 들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환불을 요구한 데 이어 "육회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라며 또다시 환불을 요청했다.
이에 A씨가 육회를 회수해 확인해 보니,필라델피아 유니언 대 인터 마이애미 통계손님이 이물질이라 주장한 부위는 '고기 지방층'이었다.심지어 이 고객은 600g짜리 육회를 500g 먹은 후 환불을 원했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A씨가 환불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필라델피아 유니언 대 인터 마이애미 통계고객은 '별점 테러'에 이어 '주문 테러'로 보복하기 시작했다고 한다.A씨는 "손님이 식약청에 신고한다느니 경찰을 부른다느니 밤새 괴롭혔다"며 "장사를 계속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고 호소했다.
이어 "주문이 들어왔다는 소리만 들어도 소름 끼친다"며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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