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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매니저 현장 파견
세척∙수리∙부품 교체 실시
LG전자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전북·충남 지역 수재민을 위한 피해 복구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LG전자는 9일 경상북도 영양군을 시작으로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에 긴급 수해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콜롬비아 대 파라과이가전제품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LG전자는 현장에 파견된 서비스 매니저들이 제품 및 제조사 관계없이 침수 제품을 점검하고,장비를 갖춘 수해 서비스 대응 차량을 동원해 세척∙수리∙부품 교체 등을 지원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서비스 매니저가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찾아가는 서비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화재나 누전 등 침수 제품 사용에 따른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유의 사항도 알리고 있다.제품을 임의로 분해하거나 완전히 건조하지 않은 채 사용할 경우 제품 파손,콜롬비아 대 파라과이감전 등 안전 문제 발생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LG전자는 향후 피해가 확산되면 서비스 지역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이외에도 이번 집중 호우로 가전제품 침수 피해를 겪은 고객들은 LG전자 고객센터(1544-7777)로 접수하거나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동일한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매년 여름철 집중 호우나 태풍 등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무상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전국 단위의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연채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장은 “이번 가전제품 점검 및 수리 서비스 지원이 수해로 고통받는 고객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며,콜롬비아 대 파라과이“수해 상황을 살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