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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출신 배우 송다은(33)이 자신이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어 있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송다은은 16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근 몇 년간 저에게 꼬리표로 따라다닌 클럽 또는 마약에 관한 어떤 행동을 일절 한 적이 없다”며 “참고로 저는 비흡연자고,술도 잘 못 마신다”고 했다.
송다은은 “어느 날 학교의 한 선배님이 같이 저녁을 먹자고 했다.그때 그 자리에 (버닝썬 게이트 핵심인물인)승리가 있었다.그때부터 인연이 이어져 그 후에 라운지클럽을 오픈한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그 당시 제가 몽키뮤지엄에서 했던 일은,문 앞에서 노트북에 입력된 예약자가 누군지 확인하고 예약자 손님이면 팔목에 띠를 착용해주는 일을 했다”고 했다.몽키뮤지엄은 승리가 과거 운영했던 힙합 라운지 바다.
송다은은 “첫 한 달만 도와달라는 말에 알겠다고 했다.한 달 정도 일을 도와주고,저 외에 저와 같은 포지션의 분들도 일을 그만 두었다”며 “몇 개월 후,몽키뮤지엄 1주년 파티가 개최가 됐다.첫 한 달 열심히 해줘 고맙다며 초대를 해주어 그 자리에 있게 되었다.같이 사진을 찍은 것이 나중에 하트시그널 출연 후에 퍼지게 되어 몽키뮤지엄에서 1년 넘게 일했던 사람이 되었다가 버닝썬에서 일한 사람이 되었다”고 했다.
이어 “저에 관한 버닝썬 풍문에 대해 모두 사실이 아님을 알리는 바”라며 “이 일로 많은 분들이 피해 받으시고 아파하신 거 알지만,베짱이엔터테인먼트저는 가해자가 아니다”라고 했다.
송다은은 “다른 여성을 끌어들였다.나쁜 행동을 했다더라,버닝썬 관련된 사람과 사귀었다더라 등 버닝썬에 관한 모든 루머는 사실이 아님을 밝히는 바”라며 “며칠 전,(버닝썬 게이트 연루설이 불거진)다른 여배우 선배님께서 잃어버린 6년에 대해 말씀을 하셨는데 저 또한 그랬다.캐스팅 되었던 모든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되었고,베짱이엔터테인먼트진행하던 광고,라디오 등등 활동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며 매일 매일 눈물로 절망스러운 나날들을 보냈다”고 했다.
한편 버닝썬 게이트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해 있었던 나이트클럽 버닝썬에서 벌어진 성범죄,불법 촬영물 공유 등의 범죄 사건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