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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 대비 2.4% 상승했다.3달 연속 2%대 물가를 기록하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통계청은 2일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2.7%)보다 0.3%포인트 하락한 2.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지난해 7월(2.4%)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방식의 근원물가인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고,농산물및석유류제외지수는 2.0% 올랐다.
구입빈도가 높아 소비자가 가격 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품목으로 구성된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2.8% 상승했다.신선식품지수는 작년보다 11.7% 상승했으나 전월과 비교하면 5.4% 하락했다.
먹거리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지출 목적별 물가를 보면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는 전년 대비 3.8% 상승했고,취바리'음식 및 숙박'도 3.0% 올랐다.반면 '주류 및 담배'는 1.0%,취바리'주택,수도,취바리전기 및 연료'는 1.2% 오르는 데 그쳤다.
품목별 물가는 농산물이 작년 같은 달보다 13.3% 상승했다.다만 전월과 비교하면 5.3% 하락하며 안정 기조를 찾는 모습이다.축산물은 0.8% 하락했고,취바리수산물은 0.5% 상승했다.석유류는 작년보다 4.3% 상승했고,취바리외식은 3.0% 올랐다.
지역별로는 인천의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전년 대비 2.9%로 가장 높았다.이어 광주·전남(2.7%)과 부산·전북(2.5%) 등이 평균보다 높은 물가상승률을 보였다.반면 충남과 제주는 각각 2.0% 상승률로 전국에서 물가상승률이 가장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