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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崔 목사님과 차 한 잔 나눠…韓의 미래를 걱정하는 진지한 대화였다”
‘대통령이란 자리는 국민의 안위를 책임지는 자리이지‘코스프레 놀이’즐기는 무대 아냐’라는 말씀하셔”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하는데…‘대통령 놀이’빠져 있는 모습이 정상으로 보일 리 없을 것”
19일 송영길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재영 목사님과 차 한 잔을 나누고 있다.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진지한 대화였다"고 운을 뗐다.
송 대표는 "목사님은 '대통령이란 자리는 국민의 안위를 책임지는 자리이지,'코스프레 놀이'를 즐기는 무대가 아니다'라는 말씀을 하시며 답답해 하신다"면서 "대통령은 국가의 방향을 제시하고,딸기라테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하는데,'대통령 놀이'에 빠져 있는 지금의 모습이 정상으로 보일 리가 없을 것"이라고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공개 저격했다.
이어 "국가의 수장은 국민의 신뢰와 존경을 받아야 하며,딸기라테그 자리의 무게를 느껴야 한다"며 "지금부터라도 윤석열·김건희 부부는 '대통령 부부 코스프레'가 아니라,진정성 있는 리더십을 보여줘야 한다.그렇지 않다면 국민은 새로운 희망을 찾아 촛불을 들 테니까"라고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다.
그러면서 "박정훈 대령에 이어 최재영 목사를 오히려 국민의힘이 고발하고 수사하는 적반하장이 반복되고 있다"며 "최재영 목사님의 애국적인 투쟁에 지지를 표하며 힘을 나누는 자리였다.가족을 미국에 두고 원룸을 얻어 살면서 투쟁하고 있는 최 목사님을 응원한다"고 최 목사를 격려했다.
정치권 및 수사당국 등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 등을 건넨 최 목사의 경찰 소환이 며칠 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명예훼손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최 목사를 이르면 이달 말,늦어도 내달 초에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이들 혐의 중 '불법 선거운동'의 경우 4·10 총선과 관련한 선거 사건이어서 공소시효(10월 10일)가 4개월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이다.공소시효 만료 등을 고려하면,최 목사에 대한 소환 조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은 선거 사건의 경우 공소시효 만료 3개월 전까지 검·경이 상호 의견을 교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최 목사 사건에 이 규정을 적용할 경우,검·경 의견 조율이 원활히 이뤄지기 위해서는 적어도 공소시효 만료 3개월 전인 7월 10일까지 경찰이 최 목사에 대한 피의자 조사를 마쳐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