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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대비 8568건 줄어든 1345만8248건.SK텔레콤 2313만2494건,프리미어리그 구단LG유플러스 1095만1342건KT 휴대폰 가입회선이 19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이에 따라 3위 사업자 LG유플러스와의 격차 역시 점점 줄어드는 추세다.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년도 4월 무선통신서비스 가입현황' 통계에 따르면 KT 휴대폰 가입 회선 수는 전월 대비 8568건 줄어든 1345만8248건이다.SK텔레콤은 2313만2494건으로 전월 대비 1만812건 감소했고,프리미어리그 구단LG유플러스는 1095만1342건으로 2235건 증가했다.
이로써 2022년 10월 이후 KT 휴대폰 가입회선은 1년7개월 동안 감소세가 이어졌다.KT 관계자는 "회선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순감 규모는 줄고 있다"며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은 오르고 있고,프리미어리그 구단이동통신 3사 중에서 무선 서비스 매출 성장은 가장 높은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LG유플러스와의 휴대폰 가입회선 수 격차도 6개월 연속 좁혀졌다.양사의 격차는 지난해 10월 258만2190건을 기록한 후 계속 줄어 올 4월 기준 250만6906건이 됐다.
KT는 지난해 9월 LG유플러스에 IoT(사물인터넷) 회선 등을 포함한 무선통신서비스 가입회선 수에서 역전당했다.KT는 전체 이동통신 회선에서 휴대폰과 IoT 회선을 분리해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차량관제·원격관제·커넥티드카·무선결제 등 IoT 회선수가 이동통신 시장의 규모를 대변하지는 않기 때문이다.이에 과기정통부가 지난 1월부터 휴대폰과 IoT 회선을 분리해 통계를 발표하면서 KT는 다시 2위 이통사 지위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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