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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야구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곽재선 KG모빌리티(KGM) 회장이 해외 대리점 간담회를 열고,문화가 있는 날 야구판매 상황을 점검하는 등 글로벌 현장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KGM에 따르면 곽 회장은 지난 13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위치한 판매대리점 사수바로글루 그룹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했다.이 자리에선 KGM의 주요 사업 계획과 현지 시장 판매 확대 전략 등이 소개됐다.토레스 EVX 등을 판매하고 있는 딜러를 직접 방문해 현지 판매 상황과 KGM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 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곽 회장은 간담회에서 “지난달 디자인을 공개한 액티언의 사전예약이 5만5000대를 넘어서며 KGM 창사 이래 역대 최고 기록을 수립하는 등 한국에서 호평을 받고 있어 튀르키예 시장에서도 판매 물량 증대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튀르키예는 KGM의 중동 지역 성장세를 이끄는 중요 시장으로 토레스 EVX가 론칭 이후 판매가 큰 폭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모델 론칭은 물론 대리점과의 소통 및 협력 강화와 다양한 고객 접점 마케팅 확대를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3월 튀르키예를 시작으로 뉴질랜드 등 글로벌 론칭을 진행하고 있는 토레스 EVX는 지난 7월까지 6292대가 수출했다.특히 튀르키예 시장에서만 상반기 2522대가 판매됐다.전기차 시장 점유율 11.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