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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에너지신시장 개척 추진 5일 한국전력과 모잠비크전력청이 송배전·신사업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한전[데일리안 = 임은석 기자] 한국전력은 5일 한국전력 서울본부에서 모잠비크전력청과 송배전·신사업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전과 모잠비크전력청은 송배전망 건설·운영과 초고압 직류송전(HVDC),kbl 플레이오프 일정자동원격검침,kbl 플레이오프 일정인공지능(AI) 기술 등 에너지 신사업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교육,kbl 플레이오프 일정실증사업 등의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한전은 모잠비크전력청과 한전의 전력사업 성장경험을 공유하고 '자동원격 검침(AMI),HVDC,kbl 플레이오프 일정원격감시 제어설비(SCADA) 등 송배전·신사업 분야 전반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한다.
모잠비크는 에너지 전환 전략을 수립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인프라 확충을 통해 자국 내 전기보급률을 향상시키고국내외 에너지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해나가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모잠비크전력청과 공동 사업개발 아이템을 선정하고 타당성조사 및 실증사업을 통해 사업성을 검토한 이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모잠비크전력청과의 에너지 분야 협력을 기반으로 향후 아프리카 남부지역으로 한전의 해외 송배전·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