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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리더면 한동훈,제발 윤석열 찾아가 화해 했으면" "한동훈 선대위원장 시절 불통…광역단체장들도 하소연"
인요한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출처: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
인요한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가 김건희 여사가 명품 가방 수수에 대한 사과 의사를 담아 보낸 문자 메시지를 무시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한동훈 당 대표 후보를 향해 "대통령은 나라의 수반이고 한 후보는 당의 수반이었는데,프로야구 스피리츠 2024 패치고개 숙일 용기가 필요하다"고 했다.
인 후보는 12일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는 한동훈 후보에게 형수님"이라며 지금이라도 한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을 찾아가야 한다고 했다.그는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의혹'과 관련해 "공적이다,프로야구 스피리츠 2024 패치사적이다 그거 다 웃긴 소리"라며 "본인이 리더면 제발 한동훈 후보께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가가지고 우리 힘들게 하지 말고 좀 화해를 했으면 쓰겄어"라고 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당시 국민의힘의 비례위성정당이던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인 후보는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자 선대위원장이었던 한 후보와 호흡을 맞추면서 소통 자체가 쉽지 않았다고 했다.그는 "솔직히 말씀드려서 한 위원장이 그 당시에 소통이 잘 안됐다"며 "너무 바빠서 그랬는지 몰라도 (지난 총선 때) 문자 3~4번,프로야구 스피리츠 2024 패치전화 1분 정도 한 것 외에는 연락이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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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후보는 또 "경상남북도의 자치단체장들도 한 열흘 전에 갔다 왔는데 놀랍게도 이구동성으로 총선 당시 한 후보와의 '소통 두절'을 하소연했다"고 했다.그러면서 "그분들도 많은 접촉을 시도했고 문자 전화도 했는데 소통이 굉장히 어려웠다고 나와 똑같은 얘기를 했다"고 덧붙였다.지자체장들과의 합심이 필요했던 지난 총선에서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는 것이 인 후보의 주장이다.
인 후보는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활동이 끝나고 당시 한 위원장과 아침 식사를 했는데 주로 한 위원장이 하는 얘기를 듣기만 했다"며 "별로 말을 많이 끼워 넣지 못했지만 자리에서 일어나기 전 '6주 동안 속이 썩고 머리가 터졌는데 그 혁신을 당신은 3개월을 더 해야 하니 페이스 조절 잘하라'라는 뼈 있는 말을 했다"고 했다.이어 그는 "소통이라는 것은 윗사람의 말도 들어야 되고 아랫사람의 말도 들어야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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