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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자산 발판 삼아 3자 물류 등 사업 확장 속도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CJ대한통운이 국내 최대 물류 자산을 발판 삼아 3자 물류(3PL) 등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이 회사의 물류 자산은 1130만㎡에 달한다.이는 국내 물류 기업 중 최대 규모로,두오서울 여의도 면적의 1.4배 수준이다.다른 물류 기업과 비교하면 2~3배 크다.
구체적으로 전국 195개의 물류 허브와 거점 센터들을 운영하고 있다.이를 통해 ▲소비재(CPG) ▲유통 ▲제약 ▲패션·뷰티 ▲이커머스 등 5개 산업별 기업에 3자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곤지암메가허브를 비롯한 14개의 허브터미널과 276개의 서브터미널 등 택배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최근에는 소형 택배 분류 전문시설인 안성MP허브 등도 구축했다.
지난해 신규 가동한 이천과 용인 풀필먼트센터 3개소 등 이커머스 관련 시설도 있다.
이를 통해 CJ대한통운은 기업 간 물류(B2B),두오소비자 배송(B2C)은 물론 전 과정에 걸친 풀 라인업 서비스(B2B2C)가 가능하다.
윤진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는 "압도적 물류 인프라를 통한 규모의 경제와 타사 대비 3~5년 앞선 기술력에 의한 효율성 향상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