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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퇴직연금 적립금 부문 2.4조원 증가…증가율 7.2%
연금인출기 위한 특화상품 금융권 최초 도입도
하나은행은 올해 2분기말 기준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의 최근 1년간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 5분기 연속 시중은행 1위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의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최강야구 시즌2 개막전2분기말 기준 최근 1년간 하나은행의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운용 수익률은 원리금비보장상품 14.83%,원리금보장상품 3.85%를 기록했다.
상반기 기준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지난해말 대비 2.4조원이 증가한 36.1조원으로 전체 은행권 1위,최강야구 시즌2 개막전증가율(7.2%) 또한 은행권 전체 1위였다.
하나은행은 2021년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한 데 이어,최강야구 시즌2 개막전지난 4월 연금인출기를 위한 특화상품인 '원리금보장형 월 지급식 기타파생결합사채(DLB)'를 금융권 최초로 도입하기도 했다.
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시장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수익률과 양적 성장 모두에서 거둔 성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연금상품과 맞춤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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