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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1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공장의 화재현장에선 얼마 전 감식이 모두 종료됐는데요.
감식팀은 감식 결과를 바탕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2차 감식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장한별 기자.
[기자]
네,아시안컵 홈 유니폼저는 지금 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공장에 나와 있습니다.
화재로 뼈대만 앙상하게 남은 공장 건물은 당시 화마의 위력을 한눈에 느낄 수 있을 정도인데요.
경찰과 소방당국 등 9개 관계기관의 합동감식 작업은 오늘 오후 4시 10분에 마무리됐습니다.
감식에 들어간 지 약 4시간만인데요.
경찰은 감식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할 방침입니다.
2차 감식은 유관 기관의 협의를 거쳐 진행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사상자는 총 31명입니다.
오전에 발화 지점 근처에서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사망한 총 인원은 2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시신 훼손이 심하다 보니 아직까지 신원이 확인된 건 한국인 사망자 2명뿐입니다.
한편,아시안컵 홈 유니폼이곳 공장에서는 지난 22일에도 리튬 배터리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리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배터리에 전해액을 주입하는 공정을 하던 중 화재가 발생했지만 당시에는 작업자가 이상 현상을 파악했고,작업자들이 소화기로 자체 진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앞서 아리셀 박순관 대표는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사고 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 등 후속 조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고와 관련 박대표를 포함한 5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지금까지 화성 리튬전지 제조공장에서 연합뉴스TV 장한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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