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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표시된 코스피 등 주요 증시 지표.(사진 출처 : 뉴시스) 
현지시각 어제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주요 증시지표가 일제히 상승 마감한 가운데,우리 코스피도 오전 11시 기준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예상을 밑도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덕택에 주요 지표는 물론,야구 평균연봉빅테크와 인공지능 반도체 분야 개별 종목들도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어제 종가 대비 0.98% 오른 2647.1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코스닥 역시 1.80% 오른 778.60포인트입니다.코스피 주요 종목들도 마찬가지입니다.삼성전자는 1.71% 오른 7만 7400원,SK하이닉스도 3.08% 오른 18만 7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현지시각 어제 뉴욕증시에 상장된 주요 IT기업들의 상승과 함께 오르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뉴욕증시 3대 지표는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미 정부가 7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달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히며 시장 예상치였던 0.2%보다 낮게 발표하자 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한 겁니다.다우존스,야구 평균연봉S&P 500지수,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각각 1.04%,야구 평균연봉1.68%,2.43% 상승 마감했습니다.개별종목으로 살펴보면 엔비디아는 현지시각 어제 6.53% 오르며 전거래일 4.08% 오른 후 연이어 오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스타벅스의 경우 미국의 멕시코음식 체인점인 치폴레 주가를 재임 기간 800% 올린 브라이언 니콜 CEO가 새로 부임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그동안의 실적 부진을 만회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이에 전거래일 대비 24.50% 급증하며 지난 1992년 상장 이후 최대 일일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미 블룸버그 통신은 증시의 상승세와 다르게,야구 평균연봉주요 금융업계 사이에서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여전하다고 현지시각 어제 전했습니다.골드만삭스는 주식 및 채권 시장을 합쳐 미국 경제의 침체확률이 지난 4월 29%에서 이번 8월 41%로 상향 조정했습니다.JP모건 역시 지난 3월 말 20%에서 이달 31%로 침체 확률을 높여 불안감을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