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과 강원혈액원은 13일 군청 주차장에서 김명기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강원도민 헌혈 릴레이'를 진행했다.
횡성군민들이 강원도민 헌혈릴레이에 동참했다.군과 강원혈액원은 13일 군청 주차장에서 세계 헌혈자의 날(6월14일)을 맞아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강원도민 헌혈 릴레이'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도내 18개 시군이 '같이 하는 헌혈 마음으로 모으다,오늘의선발투수가치 있는 헌혈 생명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한 헌혈 릴레이로,오늘의선발투수횡성군은 분기마다 운영하는 '사랑 나눔-사랑의 단체헌혈 캠페인'과 함께 이날 군청 앞 주차장 내 헌혈 버스에서 헌혈에 동참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20회의 헌혈 참여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횡성군 최다 헌혈왕 이상열 씨에게 횡성군수 표창패를 전달했다.또 이날 대한적십자사 백로 봉사회원들은 헌혈릴레이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14일 중장년층의 헌혈 참여 확대를 위해 ㈜대화제약 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 등 모두에게 필요한 사랑의 실천"이라며 "군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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