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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안보 및 이익 수호 위해" 중국 상무부 홈페이지 캡처 
중국이 다음 달 15일부터 배터리 등의 원료로 쓰이는 준금속 '안티몬(antimony)'에 대한 수출을 통제한다.
15일 중국 상무부와 해관총서는 관련 공고를 통해 "국가 안보와 이익을 수호하고 국제 핵확산 금지 등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수출 통제방안에 따르면 안티몬 및 초경질 재료 관련 특정 특성을 충족하는 품목은 허가 없이 수출할 수 없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정책은 특정 국가나 지역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면서도 "중국의 통제 품목을 사용하는 모든 국가나 지역이 중국의 국가 주권,레알 베티스 대 헤타페안보 및 발전 이익에 해를 끼치는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세계 최대 안티몬 생산국으로,레알 베티스 대 헤타페미국 정책 입안자들은 그동안 안티몬에 대한 높은 중국 의존도를 우려해왔다.미국 지질조사국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글로벌 안티몬 생산량의 48%를 차지했다.
안티몬은 불이 번지는 것을 막는 방염제 성분으로 주로 사용되며 배터리와 야간투시경,레알 베티스 대 헤타페핵무기 생산 등에도 쓰인다.
한편 중국은 지난해 국가 안보 수호 명목으로 반도체 재료 등에 쓰이는 갈륨과 게르마늄의 수출을 통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