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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밍 찡 총리,3일 삼성전자 평택 사업장 방문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일 한국을 방문한 팜 밍 찡 베트남 총리와 개별 면담을 갖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이날 오전 팜 밍 찡 총리와 개별 면담을 갖는다.또 이날 저녁 예정된 베트남 사절단 환영 만찬에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구광모 LG그룹 회장,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등과 함께 참석한다.
팜 밍 찡 총리는 내일(3일)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을 방문해 반도체 생산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공장 투어는 전영현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 부회장이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팜 밍 찡 총리는 공산당 서기장,국가주석에 이은 권력서열 3위로 경제 부문을 총괄하고 있다.'포스트 차이나'로 주목 받고 있는 베트남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국내 재계가 투자를 적극하고 있는 지역으로 꼽힌다.
삼성그룹은 1989년 베트남 하노이에 첫 사무소를 연 뒤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확장 중이다.현재 베트남에는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전기 등 전자 부문 계열사 6개의 생산법인과 1개 판매법인,연구개발(R&D) 센터를 현지에 두고 있다.
이 회장은 2022년 12월 삼성전자 베트남 하노이 R&D센터 준공식에 참석해 현지서 팜 밍 찡 총리를 만난 적이 있다.삼성전자는 하노이 R&D 센터에서 스마트폰,태블릿 등 모바일기기는 물론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또 삼성전자는 베트남에 스마트폰 공장 2곳과 TV·가전 공장을 운영 중이다.
이 회장은 지난해 6월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에 재계 총수들과 동행해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고,삼성전자 R&D 센터에 준공식 이후 6개월 만에 참석한 바 있다.
한편,팜 밍 찡 총리는 방한 행사 첫날인 1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조현준 효성 회장,🙌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등과도 개별 면담을 갖고 협력을 논의했다.
한국과 베트남은 내년까지 교역 규모를 1천억달러(약 138조원),🙌오는 2030년까지 1천500억달러(약 207조원)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