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l error: Could not resolve: clients1.google.com (Could not contact DNS servers)
socker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9개 기관 관계자 40여명 참여
정명근 화성시장 "피해지원 상황실 설치···합동분양소 4곳 준비"
[서울경제]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의 원인을 밝혀내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 감식이 25일 오전 시작됐다.
감식은 이날 오전 11시50분께 화재가 발생한 화성 서신면 아리셀 공장에서 시작됐다.일부 감식원들은 오전 10시10분께 현장에 진입해 현장을 둘러봤다.
감식에는 경찰과 소방당국,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9개 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경찰은 최초 발화지역인 2층을 중심으로 감식을 진행해 화재 원인을 규명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오석봉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장은 브리핑에서 "정확한 발화 장소와 원인을 규명하는 데 중점을 두고 합동 감식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감식은 이날 오후 늦게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어 "시청 5층에 종합 피해지원 상황실을 설치해 유가족 및 부상자들에게 숙식과 교통을 비롯한 편의를 제공하려고 준비 중"이라며 "유가족과 협의를 통해 사고 인근과 시청,socker유동인구가 많은 역 주변에 분향소 4곳을 설치해 운영하는 방안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오전 10시 31분께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를 낸 뒤 25일 오전 8시48분께 완전 진화됐다.25일 오전 마지막 실종자 시신 일부가 발견되면서 사망자는 총 23명으로 집계됐다.중경상은 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