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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사노동조합연맹·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단체 회원들이 서울 서이초 교사의 순직을 인정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지난해 서울 서이초등학교에서 2년 차 신규교사가 숨진 채 발견된 이후 다양한 교권보호 대책이 나왔지만,42년생 나이교사 10명 중 8명 이상은 현장의 변화가 없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교사의 56.2%는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를 당할까 봐 두렵다고 답했고,42년생 나이70.1%는 교직 생활 중 학부모와의 관계가 가장 어려웠다고 답했습니다.
서울교사노동조합이 지난달 7일에서 9일 서울 시민 1천 명과 서울 교사 1천 명 등 총 2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입니다.
지난해 7월 18일 학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서이초 교사는 학부모 민원과 문제행동 학생 지도 때문에 힘들어한 것으로 알려졌지만,42년생 나이경찰은 일각에서 제기한 '학부모 갑질' 의혹과 관련해 구체적 혐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런 수사 결과와 관련해서도 서울 교사 98.7%,42년생 나이서울 시민 83.6%는 경찰 조사 결과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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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생 나이,하다못해 알바를 써도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중도에 그만둘 수밖에 없지 않나"라며 "권력자들이 주권자를 무시하거나, 심지어 폭압적 행태를 보이면 당연히 심판하고 응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