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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측 "깊은 사과…패티 보관 때 쓰는 '미트라이너' 판단"
오늘(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맥도날드 등에 따르면 50대 A씨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산 햄버거를 먹던 중 기름종이 같이 생긴 이물질을 발견했습니다.
A씨는 해당 매장에 이 사실을 알리고,발리밸리 증상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점포에 2주간 사과문 게재,발리밸리 증상언론에 반성문 게재 등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맥도날드 측은 A씨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고 햄버거 환불 조치만 해줬습니다.
A씨는 이틀 후인 지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관할인 강남구청이 오늘 혼입 원인 조사에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
맥도날드 측은 이번 이물 논란에 대해 "취식 중 이물로 인해 불편함을 겪으신 고객님께 깊은 사과 말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고객님께 환불 조치는 완료됐으나,발리밸리 증상고객님의 의사로 이물질 회수가 불가능해 이물질에 대한 정확한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접수된 사진으로 볼 때 해당 이물질은 패티 보관 시 사용되는 종이 재질의 '미트라이너'로 판단된다"고 했습니다.
맥도날드는 "해당 매장에 대해서는 이물 혼입 방지를 위해 내부 조리 절차를 점검하고 직원 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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