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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올해 신고된 말라리아 환자 101명…전년보다 26% 감소
연합뉴스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됐다.이는 지난해에 비해 일주일 이른 것이다.
18일 질병청에 따르면,bsc 영 보이스 대 맨체스터 시티 fc 타임라인지난 2~8일(올해 23주 차) 기준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채집한 말라리아 매개모기인 '얼룩날개모기' 수가 3개 시·군 이상에서 주의보 기준에 도달했다.
주의보는 '모기지수'가 0.5 이상인 시·군·구가 3곳 이상인 경우에 발령된다.모기지수는 모기를 유인해 채집하는 유문등(Black Light Trap) 1대당 하룻밤에 채집된 모기의 평균 개체수를 말한다.
질병청은 올해부터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서울·인천·경기·강원 등 4개 시도 내 53개 시군구로 확대해 관리하고 있다.질병청이 53개 시군구 내 61개 지점에서 감시한 결과 강화군,bsc 영 보이스 대 맨체스터 시티 fc 타임라인파주시,철원군 등 3곳이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기준을 충족했다.
올해 주의보 발령은 지난해 대비 한 주 이른 것인데,말라리아 위험지역의 23주 차 최고 기온(27.3도)이 평년 및 전년에 비해 약 2도 높아져 모기의 활동이 다소 빨라졌기 때문으로 질병청은 분석했다.
올해 신고된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23주까지 총 10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7명에 비해 26.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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