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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MZ전자’를 운영하는 LG전자 최성현 선임은 7일 자신의 월급에 회사 임원들의 도움을 더해 총 1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 선임은 지난달 4일 유튜브에 구독자 1명당 1000원을 기부하겠다는 내용의 첫 영상을 올렸다.그는 LG트윈타워에 설치된‘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기부하겠다고 설명했다.
기부 키오스크는 LG전자가 지난 6월 임직원이 쉽고 편하게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설치했다.키오스크 화면에는 위기가정,카잔의 기적결식아동,카잔의 기적다친 소방관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의 사연이 나온다.임직원은 기부 대상자를 선택하고 사원증을 키오스크에 접촉하는 방식으로 기부할 수 있다.
최 선임은 “LG전자의 즐거운 직장 문화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려보고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게 됐다”며 “기부 키오스크가 생겼길래 임직원들이 간편하게 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홍보해 보고자 첫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렇게 큰 관심을 끌 줄 몰랐다.(구독자 수가) 진짜 많아 봐야 1000명 정도 될 거로 생각했다”며 “1만3000명이 생겨 정말 당황스러웠고,깊은 고민에 빠져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 임원분들께서‘임원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저를 도와주시겠다고 연락하셨다”며 “좋은 취지로 시작한 캠페인이 한 직원만의 부담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저를 지원해 주기로 결정하셨다고 한다”고 전했다.임원 사회공헌기금은 LG전자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LG전자는 1000만 원 이상을 기부해야 하는 최 선임의 사연이 알려지자,임원 사회공헌기금 1000만 원을 지원했다.
최 선임은 “어떻게 보면 장난스럽게 시작한 구독자 수 공약 기부 캠페인인데,확산 속도나 효과가 정말 빨라서 회사도 깜짝 놀랐다고 한다”며 “결과적으로는 선한 영향력으로 1300만 원을 기부하게 돼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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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잔의 기적,다리를 절며 물지게를 지고 고행처럼 산을 오르던 그의 모습을, 훗날 그의 아들은 눈물겹게 기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