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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2026년 12월로 개통 미뤄져
박해철 "부실관리·늑장 대처 책임 물을 것"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2025년 4월 개통 예정이던 신안산선 공사가 20개월 연장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성·안산·광명·안양·시흥 등 신안산선이 지나는 경기 서부권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발끈했다.
신안산선은 화성~안산~시흥~광명~안양~서울 44.7㎞(19개 정거장)를 철도로 연결하는 사업이다.총사업비는 4조3055억원(국비 1조5702억원,파나티나이코스지방비 6723억원,파나티나이코스민자 2조630억원) 규모다.
10일 국회 박해철 의원실 등에 따르면 신안산선 건설 사업은 지난 5월말 기준 전체 공사 공정률이 39%에 불과했다.국토교통부는 신안산선 사업시행자,파나티나이코스넥스트레인과 사업기간 20개월 연장에 합의했다.
신안산선 본선 정상 개통을 촉구하는 국회의원(송옥주·양문석·김현·박해철·문정복·조정식·임오경·김남희·강득구·최기상·윤건영·채현일·김민석·김병기 의원)들은 이날 국토부 차관과 간담회를 갖고 개통시기 엄수와 정기적 소통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이어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토부의 대형국책사업 부실관리와 늑장 대처에 대한 책임을 묻고,파나티나이코스사업시행자인 넥스트레인과 간담회 진행 및 장기 공사 지연 현장 방문 등을 통해 건설 공정을 면밀하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개통을 1년 앞둔 시점에서 사업시행자 측이 인허가 및 보상 지연 등으로 공사가 크게 지연돼 48개월이 추가된 공사 기간 연장을 요구한 것은 계약상 기본인‘신의성실’을 위배한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당초 사업시행자측은 신안산선 건설과정에서 인허가 및 보상 지연,파나티나이코스건물형 출입구 최초 적용 등으로 공사가 크게 지연됐다며 협약한 2025년 4월보다 48개월이 추가된 2029년 4월 개통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한 바 있다.
박해철 의원은 "오랜시간 신안산선 개통을 기다렸던 안산시민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라며 "신안산선 구간 내에 지역구가 있는 동료의원들과 함께 신안산선 공사현장을 확인하고 건설공정관리가 계획대로 집행되었는지 살펴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