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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클럽서 외국인으로부터 '대마 젤리' 건네받아 본인도 섭취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대마 젤리'를 지인들과 나눠 먹은 20대 대학원생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지용)는 2일 마약류관리법 위반(대마)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마포에 있는 클럽 인근에서 대마 젤리 20여개를 받은 뒤 일부를 본인이 먹고,네이마르 카타르 월드컵올해 3월 그 중 일부를 이전에 다니던 회사 동료들에게 제공한 후 나머지를 보관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해외 유학생 출신인 A 씨는 해당 클럽에서 한 외국인으로부터 대마 젤리를 건네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A 씨로부터 대마 젤리를 건네받아 지난 4월 11일 광진구 한 식당에서 대학 동창 3명에게 나눠주고 자신도 섭취한 혐의를 받는 30대 B 씨는 5월 7일 구속 기소됐다.
검찰 관계자는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사회에 마약이 발붙일 수 없도록 앞으로도 마약 범죄에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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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카타르 월드컵 - 2024년 최고의 라이브 배팅 사이트:◇檢, '무죄추정' 피의자는 되고 유죄 확정자는 안된다?…법원 불구속재판 확대 영향도검찰은 수사 중인 피의자에 대해서는 사실조회,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 방법이 허용되는 만큼 형사재판을 통해 유죄가 확정된 미집행자에게도 강제조사가 가능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네이마르 카타르 월드컵,재판부는 “선임병의 지위를 이용해 후임병들을 폭행하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면서도 “이 씨가 피해자들과 원만히 합의한 점, 형사 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