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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돌멩이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매출 652억원 '최대 성과'…당기순이익 404억원
상각전 영업이익 461억원으로 마진율 70.7%
4월 출작 '스텔라 블레이드' 매출 259억원 반영
시프트업은 2분기 매출 652억원,영업이익 451억원,당기순이익 40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65.4%,영업이익 49.0%,당기순이익 5.1% 증가한 실적이다.EBITDA(상각전 영업이익)는 461억원 기록하며 마진율 70.7%를 달성했다.영업이익 마진율도 69.2%로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기록했다.
지난 4월 출시된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의 플레이스테이션5(PS5) 독점 출시 성과로 매출 259억원이 반영되면서 시프트업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대표작 '승리의 여신 : 니케' 역시 1.5주년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진행하며 안정적인 이용자 지표로 실적을 뒷받침했다.
시프트업은 "니케의 대형 콘텐츠가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많이 배치되어 있고,올해 상반기에는 작년 상반기보다 우호적인 유저 지표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올해 하반기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올해 상반기 대비 실적이 상향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승리의 여신 : 니케'의 신규 지역 확장 시기 및 기대 성과에 대해선 "확장 시기와 기대 성과를 현재로선 구체적으로 예측하긴 어려우나,현지에서의 서비스 경험이 풍부한 글로벌 퍼블리셔와 긴밀히 협업하며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서브컬처 게임들의 출시 사례와 최근 큰 성공을 거둔 사례 등을 면밀히 분석해 '니케'가 새로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오랜 기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전략과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출시 전 세계 각국 PS5 스토어 사전 예약 타이틀 1위,출시 2개월 차에 약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하는 등 상업적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대형 프랜차이즈 IP(지식재산권)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시프트업은 "콘솔 패키지 타이틀의 경우 출시 직후 첫 두세 달에 판매량이 집중되는 만큼,야구 돌멩이현재는 출시 초기 대비 판매량이 하향 안정화됐는데 그럼에도 꾸준히 판매가 이뤄지고 있
‘스텔라 블레이드’PC 플랫폼 확장 시기와 기대 성과에 대해선 "스텔라 블레이드 IP의 열기가 이어지도록 PC에서의 출시를 머지않은 시기로 준비하고 있으며,야구 돌멩이PC에서는 콘솔 이상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시프트업은 신작 '프로젝트 위치스(Project Witches)'를 개발 중이다.시프트업은 "당사는 '승리의 여신 : 니케'의 모바일과 PC에서의 성공,'스텔라 블레이드'의 콘솔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차기작 '프로젝트 위치스'를 크로스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내년 안에 게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건비는 '승리의 여신 : 니케' 성과급 지급으로 전 분기 대비 87.4% 증가한 171억원을 기록했다.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 : 니케' 지역 확장,'스텔라 블레이드' 플랫폼 확장,신규 프로젝트 개발 중에도 효율적인 인력 관리로 전체 인원이 전 분기 대비 4.4%(1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시프트업 전체 인원은 309명(개발자 276명)이다.
시프트업은 "당사는 고품질 게임을 일정한 개발 기간 내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개발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승리의 여신 : 니케'의 신규 지역 확장‘스텔라 블레이드’의 플랫폼 확장과 관련해 연내 약 20~30명의 인력 충원을 계획하고 있다.'프로젝트 위치스'와 관련해선 내년 말까지 약 70명 수준의 개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라며 "당사는 내년 말 약 420명까지 인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