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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의 4세대 완전변경 모델
원형 올레드 디스플레이,미니 OS 9 탑재 미니코리아 4세대‘뉴 미니 쿠퍼 S 3도어.미니코리아 제공 
미니코리아는 미니 고유의 감성에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뉴 미니 쿠퍼 S 3도어’모델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완전변경 모델로,새롭게 해석된 미니만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고-카트 필링으로 대표되는 경쾌한 주행 감각,비약적인 혁신을 이룬 디지털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감각적인 프리미엄 차량으로 거듭났다.
또한 이번 4세대 뉴 미니 패밀리 제품군에서‘쿠퍼’라는 명칭은 더 이상 엔진 사양을 뜻하는 것이 아닌 미니 3도어,5도어,미니 컨버터블 모델 라인업을 의미한다.
차량 전면부에는 모델 고유의 원형 헤드라이트와 윤곽을 더욱 강조한 팔각형 그릴을 적용해 미니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강조한다.후면부는 영국 국기 유니언 잭을 형상화한 리어라이트를 유지해 미니 고유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계승했다.
실내 역시 필수적인 요소만을 남긴 채 미니멀한 감각을 극대화했다.주요 버튼만을 남긴 미니 토글 바는 주행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작 가능하도록 했다.대시보드 중앙에는 직경 240mm 원형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첨단 분위기를 연출하며 계기판,도톤보리 근처 호텔내비게이션,실내 공조 제어,도톤보리 근처 호텔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했다.
뉴 미니 쿠퍼는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디지털 경험을 선사한다.먼저 최신 운영체제인 미니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을 탑재해 티맵 기반의 한국형 미니 내비게이션을 비롯해 차량 내 게임 기능,비디오 스트리밍,서드파티 앱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사양도 업그레이드 했다.먼저 모든 모델에 전면 충돌 경고 기능,보행자 경고 및 차선 이탈 경고 기능을 포함한‘드라이빙 어시스턴트,주차 보조와 후진 보조 기능을 지원하는‘파킹 어시스턴트,도톤보리 근처 호텔하이빔 보조 기능이 포함된 LED 헤드라이트,2존 자동 공조 장치,컴포트 액세스,열선 시트 등의 사양이 기본 적용된다.
뉴 미니 쿠퍼 S 3도어는 최고출력 204마력,최대토크 30.6kg·m을 갖춘 미니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스텝트로닉 7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돼 있다.
뉴 미니 쿠퍼 S는 페이버드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차값(부가세 포함)은 4810만 원이다.
